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1월 4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안전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피난안전성을 확보하고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아파트에서 부주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아파트 피난안전매뉴얼 숙지 ▲‘방화문 항상 닫아놓기’홍보 협조 ▲나주소방서 공동주택 네이버 밴드 가입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계획 추진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가장 우려된다”면서 “개정된 아파트 피난안전매뉴얼을 숙지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 저감에 철저를 기해달라”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