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동장(송상희)은 지난 26일 대님(대표 이순덕)에서 1백만원의 성금을 희망나눔 365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순덕 대표는 1979년부터 군인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의 수혜 현장을 위문품을 싣고 직접 찾아가 수혜민을 위로하였으며,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엔 백미(20kg) 40포대 씩지원하고, 동절기에는 김장김치(50세대)와 동지죽, 찰밥 등을 손수만들어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순덕 대표는 “평소 봉사는 모르게 하는 것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생활해 왔는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상희 동장은 “이순덕 대표의 매년 이어오던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알려져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어려운 분들에게 기부자의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