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진행된「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관람객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 심폐소생술 체험 ▲ 화재진압 체험 ▲ 지진대피 체험 ▲ 비상탈출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을 기다리는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공동주택 피난시설 알아보기,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을 통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지진을 직접 느끼면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신나는 체험이었습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박용주 서장은 “앞으로도 가족들과 안전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나주공공도서관이 주관하였으며 2일간 약 3만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