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여대생 몸 만진 택시기사 덜미
YBN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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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1.04.28 03:20
찜질방서 여대생 몸 만진 택시기사 덜미
광주 남부경찰서는 23일 찜질방에서 자고 있는 여학생의 몸을 만진 A씨(47)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4시4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모 찜질방에서 B씨(22·여)와 C씨(22·여)가 잠들어 있는 사이 팔과 다리를 만진 혐의다.
택시기사인 A씨는 이날 자정께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B씨 등을 태워 남구 모 찜질방에 내려준 다음 “(나도 이제) 영업이 끝났다”며 B씨 등과 함께 찜질방에 들어가 식사 등을 하며 보냈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