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수·오량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비 27억 지원 확정 !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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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6:27
나주 운곡동 동수·오량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실은 “지난 16일, 동수·오량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평가위원회 관문을 통과해, 국비 27억 지원이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 이로써, 2022년~24년까지 현 동수·오량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 일원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총사업비 40억)하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 복합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 396m2, 연면적 1,326m2)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배움공간, 체력단련실, 그리고 근로자들의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복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근로자 2,500여명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이창동·왕곡면 등 인근 주민 5천여명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문화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복합문화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신 의원은 “지난 8월 현장실태조사에 이어 9월 15-16일 사업설명 PPT까지 나주시 관계 공무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업 덕분에 국비 27억 확보 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나주 시민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을 보듬고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9월 10일, 신 의원은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나주 금빛 상점가’, ‘나주 목사고을시장’ 두 군데가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