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2021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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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2021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호남본부장 0 7569 기사승인-
고흥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2021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박미랑)에서는 지난 3월 12일에서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센터 다목적실 및 여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소속돌보미 69명 참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회적 거리 두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상반기 아아돌보미 집담회”는 2021년 아이돌보미 사업 변경 지침 및 안내 사항 등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아동학대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센터에서는 깊이 인식공감 하여 실제 돌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사항 등을 사례를 들어 공유하였다. 아동학대에 대한 문제 인식의 고취와 함께 적절한 대처법을 공유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도 신은희 여사께서(송귀근 고흥군수 사모) 방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코로나19로 돌봄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수고하는 아이돌보미들을 위로 격려하시며, “아이돌보미 사업이야말로 다문화, 맞벌이 등의 아이들을 제대로 양육할 수 없는 현실적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 며 아이돌보미 사업의 사회적 역할을 언급하시고, 아이돌보미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였다.

박미랑 센터장은 “최근의 전반적인 아이돌보미 이용 양상이 기존 다문화, 한부모 등의 이용자 가정의 수요뿐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아이돌보미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 하여 아이돌보미 스스로 좀 더 올바른 직업관 확립과 함께 직업적 책임감 등의 직업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돌봄 활동도 원활히 잘 될 수 있도록 이번 집담회가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고흥군가족센터 아이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속적 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부모가 출근, 야근, 입원, 출장 등의 일로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정부, 군비추가) 지원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행복하고 만족스런 가정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고흥군가족센터 (T.835-5964∼5)토 문의하면 된다..

/고흥 =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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