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국중선 새배 드립니다.

세월이 너무 빨리 가니 인생 참말로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팬데믹 사태로 부모형제를 비롯한 친지들과 친구들까지 멀어진 기분은 설 명절이라서 보다는 빨리가는 세월을 원망해서일 것입니다.

엊그제 새해인사를 드렸나 싶었는데 2월 중순이고 이달도 별일 없이 지나면 봄이 오고 세월이 우주선에 올라 탔어요?  푸하하하.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친지들 친구들과도 특히 이웃들도 챙기면서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장하고 귀하신 분들을 언제 어디서 뵐 날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국왕가 33세손 국중선 배상.

세뱃돈 500원 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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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