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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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재개

편집인 0 3424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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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빛가람동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재개한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29일자부터 빛가람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앞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및 코로나 검사 인력 8명이 배치됐다. 운영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조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는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검사는 코와 입에 면봉을 삽입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의 PCR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수탁기관의 검체 판정을 거쳐 개별 문자로 전송된다.

한편 나주시 보건당국은 지난 28일 광주 남구 봉선동 확진자(광주1052) 발생과 관련해 21일부터 26일까지 한가람내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956건 중 음성 955, 양성 1(전남553·나주38)으로 판정돼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남55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를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른 전남553번의 밀접 접촉자 총 10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916시 기준 총 788(보건소 558, 빛가람동 임시선별진료소 230)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이 중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555(나주39)을 제외한 7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555번은 입국 후 자가격리 조치로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확진 당일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김은화 나주시 보건위생과장은 전남553번 확진자 대한 추가 동선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빛가람동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재개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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