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 가져
호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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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6.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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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소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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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대표 전명석)가 노인이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20일 10시 고흥군 점암면 신안리 센터 개소식에는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고흥군노인회 이재월 부회장 류동철 군의원 입소예정 어르신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와 시설라운딩 등 새롭게 출발했다.
송귀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최고의 의료보조 시설과 주변 환경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지키며 여가를 즐겁게 보내기 좋은 곳으로 벌써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노인 복지란 노인이 자신이 속한 가족과 사회 속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차원의 활동으로 ‘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가 그 역할을 떠맡게 됐다”면서 “그 이름에 걸맞게 공경하는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는 희생이 따를 것이나 우리의 부모님을 모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호법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기본간호 응급서비스 재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 전명석 대표는 “박정하 시설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섬김에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쓸 것”이라면서 “어르신들과 마음의 소통으로 공경, 사랑, 희생으로 입소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무엇보다 청결한 환경위생에 신경을 쓰면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가족 분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고흥마음애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재활과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물심양면 일조하게 된다.
입소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인주야간보호센터(061-834-3052)로 하면 된다.
/고흥=박은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