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봄철 이동식 LED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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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3:07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는 봄철 자체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이동식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나주역, 나주버스터미널, 영산포버스터미널 등 3개소를 지난 8일부터 3주간에 걸쳐 「봄철 논두렁·밭두렁 소각금지」정책홍보활동을 실시 하였다.
봄철 논두렁·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봄철화재의 21%로 농부산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체산불 5건중의 1건은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소각중 불을 끄려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2020년 5월7일부터 전라남도화재예방조례 개정으로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움으로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최형호 나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밀접한 장소를 선정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배정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