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차성태 회장 이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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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0:08
이번 목포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차성태 회장이 신임 이광성 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임했다.
차 회장은 노태우 정권 때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자율 방범을 발족하여, 그때부터 자율 방법을 시작하여 만호동 방범대장, 목포 경찰서 자율방법대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시민경찰5기로 출발하여 시민경찰 연합회장을 두 번 역임했다.
차회장은 "사람 인(人)이라는 글자처럼 “우린 서로가 서로를 의지해 우뚝 설 수밖에 없다며 우리 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을 힐링시키며 성취감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다”고 봉사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차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봉사단은 사람 인 과 어질 인 그리고 이웃 인 이렇게 삼인 정신을 가지고 꾸준히 뚜벅뚜벅 공공의 선 실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장직을 맡은 동안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자 노력하는 차 회장은 축제 등과 같은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 및 사고예방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방법활동 및 청소년선도활동 등 여러 봉사에 앞장선 차회장은 2020년 2월 21일자로 목포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을 이임하고 전임회장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 강성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