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마을별 외국인 리더와 협력 네트워크 가동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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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마을별 외국인 리더와 협력 네트워크 가동키로

편집인 0 215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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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나주지역 외국인 집단 거주 농촌 자연부락별 외국인 리더, 마을 이장, 관할파출소와 나주시청, 다문화센터, 경찰보안협력위원회 등70여명이 참석하는 사랑 네트워크간담회를 갖고, 앞으로도정기적으로 소통채널을 가동키로했다.
 
사랑 네트워크나주지역의 주민과 다문화 가족간에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나주경찰의 치안시책  
 
나주지역에는 등록 외국인이 2,751(베트남 1,015, 캄보디아 350, 중국 284명 등)으로 전체 주민의 2.4%를 차지 

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들로인한 불안·불만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어, 적극적 치안을 위해 나주경찰이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불안 내용)밤늦은 시간에 무리지어 활동 문신한 모습을 드러내고 거리 활보쓰레기 불법투기 늦은 시각까지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이날 간담회는 허양진 나주시 다문화센터장의 외국인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강이어, 참석한 자연부락별 주민 대표와 외국인 리더들의 자유발언을 통해그간 지역 내에서 겪었던 불편·불만사항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초반에는 각 집단별 참여자들이 상대측 주장에 대한 반박의견 등을 적극 개진하면서 다소 격앙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마을 주민 대표들은불안하니 한국법에 따라야 한다”,

다문화 가족 측에서는외국인들의 문화를 인정해 달라”,“배려심이 없다는 등 발언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리더와 주민들은 문화의 차이를 해소할 소통 기회가 부족했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외국인들의 국내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이 주민들에 대한 불편, 더 나아가서는불법 행위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농촌지역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족한일손을 메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길을 모색해가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나주경찰은 각 읍면 지역 파출소별로 매월, 경찰서에는 분기별로 외국인 리더, 마을 주민대표, 파출소장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외국인들을 자율방범활동에 참여시켜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사항에 대한 공감도를 높여, 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주민으로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법규 지식 부족으로 인한 범법자가 되지 않도록 행정기관과 함께 언어권별 생활법률 안내전단지 제작 배포,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 안내 표지판 설치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외국인도 내국인과 똑같은 보호대상이라며 문화적 차이와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 사는 나주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김용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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