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교통사고예방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시설개선 추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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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5.22 09:00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3월부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나주시 등과 합동으로교통사고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활동을 추진하여『스쿨존 위험시설물 철거』『도심 속도 30km/h로 하향』『교통단속장비 보강』『불합리한 신호주기 조정』『교통사고 반복 장소 시설물 설치 및 보강』등을 추진하여 55개소에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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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개선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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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 위험시설물 철거 : 5개소 * 소영어린이집 앞 커브 길 : 가로수 제거, 가로수 점멸기 이설, 전신주 이설 * 나주초 및 중앙초 앞 : 보행로에 위치한 통신주 및 전신주 이설 * 도심 속도 30km/h로 하향 : 33개소 14km구간 * 경현동, 남내동 등 나주시 도심구간 33개소 구간(14km) 속도하향 * 단속장비 보강 : 12개소 * 나주초등학교 등 10개소 고정식카메라 신설 * 남평읍 오계리 석치마을 앞 등 2개소 이동식카메라 설치 * 불합리한 신호주기 조정 : 3개소 * 혁신산단 교차로, 동수농공단지 교차로, 석전교차로 등 3개소 횡단보도 1면 삭제 신호주기 조정 * 교통사고 반복 장소 시설물 설치 및 보강 : 2개소 * 나주버스터미널 앞 인도추가 신설 및 횡단보도 및 유도선 신설 * 자동차전용도로 평산 과적 검문소 임시 폐쇄 및 충격흡수시설 철거 |
경찰에 따르면,
나주시 금성동 소영어린이집 앞 시설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를방해하여 고질적인 사고다발 지점에 대해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와 협조, 가로수 제거 및 시설물이설과 철거를 완료하여운전자 시야 확보를 용이토록 하였으며,
나주시 도심지 33개 구간(14km)에 대해 기존 60km/h이던 것을30km/h로 속도 하향 완료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평산동의 커브지점의 충격흡수시설의 충격 등교통사고 위험 민원 빈발에 따른 철거 조치와 나주버스터미널 앞 보행자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와 횡단보도 및 차량 유도선 설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해 동수농공단지 교차로, 혁신 산단 교차로, 석전교차로에 대한 물류차량 진출입이용이하도록 신호주기 조정 실시
혁신도시의 선진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해 총3.8km 구간에 대해주정차 및 화물 상하차 지정 표시를 나주시와 협업하는 등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산단의 원활한 물류 수송로 확보를 추진하고있다.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산단의 진출입로에 대한 원활한 물류수송을 교통 시설물 개선 및 보강을 계속 추진키로하고
교통사고 위험 개소에 대한 시민의견들의 수렴과 병행하여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보완해 나갈방침이다. / 김용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