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도연)는 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안전을 배워 습관화하고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결합해 즐기면서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한 가족안전 어린이 큰잔치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다.

이날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소화기 및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미지가 각인된 풍선 방문객에게 배부, 영웅이, 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불나면 피난이 대피 먼저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들이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제에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 및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당부했다. / 박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