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병원’ 혁신도시에 지역거점 종합병원 신축 착공식 가져

-투자금액 300억 규모로…1차년도에 200여 병상 준비

-2019년 하반기 준공으로…공공형 산후조리원등 11개과 진료예정

빛가람병원(병원장 오경규)는 2018년 7월 24일 오전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내 빛가람동에 대지면적 1만 4822㎡에 지하 1층~지상 5층(연면적 1만4220㎡)의 복합의료전문 건물을 신축하는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재형 전남도 부지사를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 위원장,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및 나주지역 도의원등과 내외귀빈,지역주민등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 행사와 시삽식으로 거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오경규)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혁신도시에 종합병원을 건립하도록 많은 도움을 준 모든분들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특히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 의료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준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전남도,나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병원이 완공되면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격고있는 의료서비스 해소에 도움이 돼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내년 하반기에 종합병원이 준공한 후, 향후 다양한 의료서비스 환경과 추가 의료시설이 필요하게 되면 2차적으로 병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의료써비스를 제공 하겠다고도 했다.

그뒤,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중 종합병원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종합병원을 신축하므로서 매우 기쁘고, 오경규 빛가람 병원장께 감사 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내외 귀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끝으로, 신축된 빛가람 종합병원은 종합병원,공공형 산후조리원,종합검진센터,재활 한방병원의 용도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취의학과 ▲치과등 11개 진료과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사/취재본부장 김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