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남체육대회 막바지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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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남체육대회 막바지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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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남체육대회 막바지 열기 ‘후끈’

22일 오후 6시 개막행사 갖고 4일간 열전 돌입 … 25일 오후 3시 폐막

22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6천여명 참여 22개 종목에서 기량 겨뤄

전남 나주에서 지난 22일 성대하게 개막된 제 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5일 폐막을 앞두고 주말과 휴일에도 각 경기장에서 종목별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등 막바지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23일까지 골프와 사이클, 검도 종목이 끝난 가운데, 휴일인 24일에는 전종목에 걸쳐 예선이 펼쳐지면서 최종 진출팀을 가렸으며, 25일에는 마라톤과 축구, 테니스와 배구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폐회식은 오후 3시 각 시군 선수단이 도열한 가운데, 성적발표와 종합시상, 폐회사 순으로 이어지며, 내년도에 51회 대회를 개최할 구례군에 대회기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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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성훈 나주시장의 환송사, 대회 임원장의 폐회 선언이 이어진 뒤 4일간 경기장을 밝혔던 성화가 꺼지게 되며, 차기 개최지인 구례군의 전남체전 홍보영상 상영과 선수단 퇴장으로 제 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에앞서 제 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막식은 지난 22일 오후 6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각 시군 단체장, 임성훈 나주시장과 김덕중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 선수단과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양의 봄비가 내리면서 개막식 행사 차질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오후 3시부터 비가 그치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리허설 행사 등이 순로롭게 이어졌다.

오후 4시30분부터 사전행사로 홍보영상물이 상영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으며, 식전행사로 ‘영산강에 부는 바람, 희망의 나주’를 주제로 태권도와 깃발군무 퍼포먼스, 나주들노래 공연과 농악퍼레이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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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로 각 시군 선수단 입장과 임성훈 나주시장의 환영사, 박준영 전남지사의 대회사에 이어 지난 21일 금성산 노적봉과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채화돼 19개 읍면동을 22개 구간으로 나눠 달린뒤 금성관에서 합화돼 하룻밤을 묵은 성화가 22일 개막식에 맞춰 주경기장에 도착했다.

성화의 마지막 주자인 나주출신 현 육상 경보 국가대표 장수한 선수와 사이클의 나아름선수는 운동장을 한바퀴 돈 뒤 중앙에 마련된 무대앞에서 궁수의 화살촉에 불을 붙였으며, 궁수의 화살을 떠난 성화는 성화대로 점화돼 경기장을 환하게 밝히면서 대회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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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는 전라남도체육대회 홈페이지<www.naju2011.co.kr>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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