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여든 전지훈련 선수들 완도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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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여든 전지훈련 선수들 완도에서 구슬땀!

YBN 0 4940 기사승인-

전국에서 모여든 전지훈련 선수들 완도에서 구슬땀!

- 축구, 테니스, 역도, 야구 등 40개팀 8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등 1,500여명 완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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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따뜻한 난대성기후와 함께 스포츠 인프라 시설이 양호한 건강의 섬 완도에는 요즘 전국에서 찾아온 동계전지훈련 선수들과 학부모들로 인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동계전지훈련에는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를 시작으로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팀이 훈련을 마쳤으며,

현재 훈련중인 전지훈련팀은 역도의 수원시청 등 3개팀, 축구의 수원세류초등학교 등 25개팀, 테니스의 안양 성결대학교 등 11개팀, 군산상고 야구팀총 40개팀 800명이 완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등과 동행한 초등학교 전지훈련팀 인원을 포함하면 1,500여명에 이른다.

특히 오는 2월부터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2군팀이 한달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부족한 시설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스포츠 전지훈련팀이 꾸준하게 건강의 섬 완도를 찾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에 처음으로 동계훈련 캠프를 차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야구팀 석수철 감독은 따뜻한 기후와 좋은 시설과 명사십리 모래사장은 선수들의 기량과 기초 체력향상에 최적의 훈련장소라며, 특히 공무원들의 스포츠 마인드에 감명 받았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꼭 전지훈련을 오고 싶다고 말했다.

완도군 서현종 문화체육과장은 “동계전지 훈련지로써의 완도의 매력은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기초체력을 증강할 수 있는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와 풍부한 공기음이온 산소 비타민 웰빙 먹거리에 있다”며 한번 완도를 찾아온 훈련팀들이 매년 다시 찾고 있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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