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전입 주민 20,0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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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전입 주민 20,000명 넘었다

YBN 0 1166 기사승인-

 
2016.11.24
 
빛가람혁신도시 전입 주민 20,000명 넘었다
 
 
 
빛가람동 업무 개시 2년 9개월만…관외 전입자 78%로 “인구 증가 견인차”
 
 

 
 
2만번째 주인공은 한전KPS직원 한승우씨 “나주로 이사온건 큰 행운”
 
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마침내 2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2월 24일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2년 9개월만으로, 지난해 9월 15일 1만명, 지난 4월 15일 1만 5천명을 넘어선 이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빛가람동 전입 2만번째 주인공은 지난 22일 전입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전KPS의 한승우씨(54). 한씨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생활을 하려니 걱정이 앞섰는데, 뜻밖에 2만번째 주인공이 돼서 영광”이라며 “나주로 이사오면서 큰 행운을 얻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와함께 아쉽게도 2만번째 행운을 놓친 19,999번째 박관수씨(47)와 20,001번째 이현주씨(53)도 축하를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4일 오후 빛가람동 주민센터에서 2만번째주인공 등 3명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면서 “2만번째 전입 주인공을 포함해서 날로 발전하는 나주에 이사오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함께 새로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기원하면서 “지금은 생활하시기에 아쉬움도 있지만 ‘나주에 이사오길 정말 잘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3일 현재 빛가람동 인구는 8,117세대 20,043명으로, 이 가운데 나주를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과 수도권 지역의 전입은 6,400세대 15,572명으로 관외전입자가 78%에 달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혁신도시의 인구증가로 나주시의 인구도 올해 4월 21일 10만번째 전입이 이뤄지면서 12년만에 인구 10만명을 회복한 이래 꾸준한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10월말 현재 10만2천669명에 이르면서 자족인구 5만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동주택인 영무, 대광, LH6단지, 중흥S클래스 1,2차 아파트 등의 입주가 계속되고 있어 전입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10만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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