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복지사각지대 없애고 복지체감도 높인다
YBN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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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6.11.24 15:59
2016.11.24
화순군, 복지사각지대 없애고 복지체감도 높인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하는 등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읍·면사무소가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보건소, 복지기관, 지역주민 등과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화순읍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됐으며 2018년까지 12개 면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2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 사회복지담당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대학교 함철호 교수와 사회보장정보원 이종은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자원관리 방안과 통합사례관리 실적 분석 및 읍·면 복지허브화 지원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도 강화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