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배구단,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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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배구단,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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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 배구단, 전남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우승 쾌거

- 지난 2006년 군청 배구단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 쾌거 -

- 송봉종 단장, 김태선 감독 지도력 발휘 큰 성과 거둬 -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12회 전라남도 도지사기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에서 고흥군청 배구단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열두 번째로 개최된 배구대회는 전국 도·시군 자치단체, 교육지원청 배구팀 등 40개 팀이 참가해 무안군 종합 스포츠파크 실내 체육관을 비롯한 각 보조경기장에서 갯벌부, 양파부로 편성 조별리그 전을 걸쳐 결선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됐다. 

고흥군청 배구단은 지난 2006년 창단해 군청산하 공무원 3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 송봉종(농업축산과장) 단장, 김태선(무인 항공담당) 감독 체제로 전환된 이후 본 대회를 앞두고 틈틈이 실력을 쌓아 해 온 결과 창단 10년 만에 처음 우승하는 큰 쾌거를 이뤄냈다. 

군청 배구팀은 이번 대회에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라 구례군청 2:0, 4강에서는 남원시청을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1세트는 2020 듀스(deuce)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고흥군청 배구단이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1세트의 기세를 모아 21:15로 이겨 결승전에서 갯벌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송봉종 고흥군청 배구단장은 이번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우승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그동안 본 대회를 앞두고 김태선 감독 체제하에 퇴근 후 시간을 내어 틈틈이 연습하여 실력을 쌓아 온 결과라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12회 전라남도 전국 공무원 배구대회 경기 결과는 갯벌부는 우승은 고흥군청, 준우승 나주시청, 양파부는 우승 여수시청, 준우승은 보성군청이 차지했으며, 13회 대회는 내년에 강진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국중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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