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지역사랑 앞장

-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결연식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지난 20일 조곡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조곡지역아동센터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자녀들 15명과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직원중 희망자로 선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직원 15명은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마음열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구가 되기 위해 함께 걸으면서 대화하기, 영화보기, 식사하기, 어린이를 위한 연주회 등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호남본부 사업 담당자는 장기간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어린이들을 대할 수 있는 직원들이 더 많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지난해에도 지역 치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범지역 CCTV 설치 및 전기 안전 점검 실시, 연말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