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정보통신 IT지원, 소년가장 1:1 멘토·결연

정보통신계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소년소녀가장과 한 부모가정, 조손 가정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보통신 관련,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봉황면에 살고있는 소년가장의 집을 방문하여 고장난채 방치되어있던 인터넷 컴퓨터를 수리하여 주는등 방가후에 나 홀로 집을 지키는 아이들의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방문한 소년가장의 집은 지난달 방문한 곳으로, 소년가장이 직접 할머니와 함께 밥을 해서 식사를 한다는등 어려운 성장과정 사연을 듣고 너무나 안타까운 나머지 빵과 음료를 준비하여 재 방문하게 된 것이다.

한편 정보통신계에서는 이번에 방문한 소년가장과는 특별히 분기 1회 이상 방문하여, 소년가장이 바르게 자랄수있도록 “1:1 성장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하는등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