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법정 출두 표절의혹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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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법정 출두 표절의혹 적극 해명

YBN 0 1038 기사승인-
2012년11월08일 13시50분
 
박진영, 법정 출두 표절의혹 적극 해명
 
국내 작곡가의 곡 베끼는 것은 자살 행위억울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공판에 참석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가수 겸 박진영(40)이 지난 7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표절 혐의를 부인했다.
 
작곡가 김신일(40)씨가 박진영을 상대로 제기한 표절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 2차 공판에서 “국내 작곡가의 곡을 의식적으로 베끼는 것은 자살 행위”라며 억울해 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박진영이 작곡하고 가수 아이유(19)가 부른 ‘섬데이’가 자신이 만든 가수 애쉬(34)의 ‘내 남자에게’를 표절했다며 지난해 7월 김씨가 박진영을 상대로 제기한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와 김신일의 곡을 비교해 보면 도입부의 첫 4마디가 가락과 화음, 리듬 등에서 현저히 유사한 점이 인정된다”며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박진영이 불복, 항소했다.
 
박진영은 이날 ‘섬데이’를 발표하기 전 표절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리서치를 했으나 ‘내 남자에게’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무의식적으로 표절했다는 김씨 측 주장에 대해서는 “’내 남자에게’와 비슷한 화성은 몇 백번이고 들었다”며 “무의식적으로 표절한 것이라면 내가 만들었던 박지윤의 ‘귀향’을 표절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박진영이 지난 2월 항소의사와 함께 “(김신일이) 독창적이라고 주장하는 멜로디 도입부 역시 ‘귀향’에서 먼저 사용됐다”고 주장한 것의 되풀이다. 당시 박진영은 “과거부터 내 작품들에 사용된 화성 진행과 멜로디 패턴을 사용, 새 곡을 창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진영은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했다. 그러나 “4마디, 반복되는 2마디가 비슷할 뿐이다. 1년에 수만곡이 나오는데 대중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는 한정됐다. 여기서 표절 판결을 받는다면 앞으로도 표절 의심을 받지 않을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1시간 가량의 공판 내내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박진영은 재판이 끝난 뒤 아무 말 없이 법원을 빠져나갔다.
 
다음 공판 기일은 12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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