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김민종 장동건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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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김민종 장동건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

YBN 0 1517 기사승인-
2012년08월20일 11시38분
 
최윤  김민종  장동건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
 
 

 
짙은 눈, 작은 얼굴의 김민종(40·사진)은 SBS TV ‘신사의 품격’에 친구 장동건(40)과 함께 출연하면서 ‘미남’ 타이틀을 순순히 넘겨야 했다. 대신 열여덟살이나 어린 ‘임메아리’ 윤진이(22)와 호흡을 맞추는 복을 누렸다. 어느 설문조사에서 이 드라마의 꽃중년 넷 중 가장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손꼽히며 장동건, 김수로(42), 이종혁(38)을 앞서기도 했다.
 
“내가 연기한 최윤과 메아리의 성숙하지 않지만 아이 같은 예쁜 멜로가 시청자들에게 예쁘게 와닿았던 것 같다. 전에 메아리와 스킨십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막상 많았다면 반감을 샀을 것 같다. 기껏해야 볼에 뽀뽀하고 손잡는 정도였다. 아기자기한 멜로가 탄생했다”며 만족해했다.
 
귀엽고 통통튀는 20대 윤진이와의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공감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신사의 품격’이 첫 작품인 윤진이를 끌고 가는 것도 김민종의 역할이었다.
 
“메아리는 신인이라 NG를 한 번 내면 모든 스태프들이 자신을 미워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촬영때마다 떨고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싸워야 하는 상대를 정확히 알라’고 조언해줬다. ‘NG가 나면 스태프들에게 죄송하다고 외치고 당당하게 나가야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스태프 중에 NG 냈다고 미워할 사람은 없다. 평상시 잘하면 다 네 편이 돼 주실 분들’이라고 말했더니 이후부터 죄송하다고 당당히 말하더라. 감독도 귀여워보였는지 웃어넘기고…. 4부가 지나면서부터는 잘했던 것 같다.”
 
김민종은 “현장에서 사적인 얘기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윤진이가 평상시 얌전하고 말이 없다. 또 촬영 전에는 리딩하기에 바빴다. 첫 작품인데 중간부터는 눈물 연기도 잘해줬다. 잘못하면 시청자들의 반감을살 수 있는 인물을 발랄하고 예쁘고 귀엽게 표현해줬다”면서 고마워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임태산’(김수로)에게 임메아리와의 교제를 허락받는 신이다. “최윤은 친구의 허락이 제일 중요했다. 태산이에게 허락을 맡기 위해 무릎을 꿇고 맞기도 한다. 메아리를 끌고 태산이 앞에 왔을 때는 정말 너무 슬펐다. 윤의 입장에서는 떠나는 메아리를 잡았을 때 당당해야 하는데 자꾸 눈물이 쏟아져서 절제가 안 되더라.”
 
“눈물을 삼키고 마음을 추스르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수로 형에게 감정 빼고 대사만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친구 앞에서 애원했을 때 자신감으로 밀어붙이는 처절함이 있었다.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동생을 달라고 하는데 너무 슬펐다”는 고백이다.
 
친한 친구의 동생, 아내와 사별한 아픔을 지닌 ‘최윤’처럼 현실에서도 임메아리와 사랑할 수 있을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구와 사랑하면 행복하겠죠. 하지만 친구의 동생이라면 접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스페셜 인터뷰에서 수로 형이 절대 동생을 못준다고 했던 것처럼 저도 가슴이 아프지만 보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친구의 동생이 아닌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가 메아리처럼 접근해오면 거부하는 척은 하겠지만 어떻게 거부하겠어요. 하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종은 극중 네 남자 가운데 중 유일한 미혼이다. “최근 장동건의 돌잔치에 갔을 때 결혼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러다 ‘한밤의 TV연예’를 보는데 아들 사진을 보여주는 걸 보고 결혼이 하고 싶어졌다. 또 한 번은 꿈을 꿨는데 내 아들이 나와서 ‘아빠’라고 불렀다. 눈과 입을 제외하고 가면을 썼는데 너무 생생하다. 6개월이 지난 꿈인데 목소리도 기억이 난다. 결혼도 결혼이지만 아이가 보고 싶다. 내 2세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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