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에 매립지 건설 웬말 뿔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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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에 매립지 건설 웬말 뿔난 주민들

YBN 0 195690 기사승인-
2013년09월02일 17시12분
 
 
청정지역에 매립지 건설 웬말  뿔난 주민들
 
 
비봉면 주민 100여명 군청서 집회 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발
 
 
 
 

충남 청양군 비봉면 주민 100여명은 2일 청양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결사반대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폐기물 업체는 지난달 14일 비봉면 강정리 산8-1번지 6만1253㎡에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설치허가서를 군에 제출했다.
 
비봉면 폐기물 반대 추진위원회 권오복 위원장은 “청정지역을 지키며 농업을 생업으로 농사밖에 모르는 주민들과 앞으로 후손들이 살아갈 순박하고 깨끗한 고장을 지키기 위해 결사반대 한다.
 
비봉면 강정리 소재 보민환경과 (주)양지에서 폐기물 매립장 건설로 인해 지금도 산업폐기물처리로 인한 환경공해와 심각한 교통장애를 초래함은 물론 주민생활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이 폐암으로 사망한 주민들이 발생했고 폐질환으로 인해 고통 중에 신음하는 주민들이 있다”며 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개인사욕을 채우려고 전국 산업폐기물을 아름다운 비봉 땅에 매립하려는 보민환경과 ㈜양지는 폐쇄돼야 한다”며 “주민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주민들은 매립장 허가취소가 될 때 까지 적극 반대 투쟁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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