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할아버지의 장학금 기탁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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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할아버지의 장학금 기탁 사연

YBN 0 65226 기사승인-
 
세 할아버지의 장학금 기탁 사연
 
임흥근 옹, 조치원여중에 인재육성목적 3400만원 기탁
 
후학 양성의 아름다운 뜻을 몸소 보여주신 임흥근 할아버지
 
 
 
 
(장학금 협약을 체결한 후 활짝 웃으시는 할아버지(왼쪽 두번째)와 박경희 교장)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박경희)는 임흥근 할아버지90)가 학생들의 교육 및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장학금 3,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여중의 박경희 교장과 김현숙 장학담당교사는 지난 17일(월)에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운주산성 요양원을 찾아가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하신 임흥근 할아버지를 뵙고 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운주산성 요양원에서 요양 중이신 임흥근 할아버지는 3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조치원여중에 기부하되, 할아버지 생전에는 운주산성 요양원에서 관리하며 매월 20일에 30만원을 조치원여중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경우 나머지 금액 전액을 기부하시는 방법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약속했다.
 
금남면이 고향인 임홍근 할아버지는 조치원여중과는 큰 인연이 없는 분으로 1년 정도 요양원에서 요양하며, 주변의 좋은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조치원여중이 여학교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
 
임흥근 할아버지는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물을 양성하는데 이 장학금이 사용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교장은 “교직에 몸담은 후로 지금까지 이와 같은 훈훈한 장학금 기부는 처음이며 할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일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감사를 전했다.
 
조치원여자중학교는 이번 기회로 운주산성 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노인 봉사활동을 통한 올리사랑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황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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