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학교, '떡국 퍼주는 총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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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동양대학교, '떡국 퍼주는 총장님

YBN 0 201515 기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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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1월07일 11시35분
 
영주 동양대학교, '떡국 퍼주는 총장님
 
정이 넘치는 특별한 2015년 시무식 행사 눈길
 

y=경북]서종석기자 = 지난 5일 동양대 삼봉관식당에서 정상명 재단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사진 오른쪽 이 정지안(철도운전제어학과 2학년) 학생에게 떡국을 퍼주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들을 이루라”며 덕담을 하고 있다.) 이 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대학본부 보직교수 14명도 제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정담을 나누는 제자사랑의 행사로 열리는 등으로 2012년부터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덕담과 존경을 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2015년 새해,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12년부터 4년째 학생과 교수, 직원이 함께하는 특별한 신년행사를 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대학교는 2015년 1월 5일(월) 12시 삼봉관 생활관식당에서 정상명 재단이사장과 최성해 총장이 재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들에게 떡국을 퍼주며 덕담을 하는 특별한 시무식을 열었다. 형식적인 시무식이 아니라 동양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은 제자에게, 선배는 후배에게 덕담을 전하고, 제자와 후배는 스승과 선배에게 존경을 표하는 의미 있는 신년인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보직교수 14명도 동참해 제자들에게 일일이 떡국을 퍼주며 정담을 나누는 제자사랑의 모습도 보였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차를 스승님께 전했다.
최성해 총장은 “예로부터 떡국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며, 새해 첫날 떡국을 나눠 먹으며 일 년 열두 달 탈이 없기를 기원했다”며 “이러한 의미를 담아 2015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목표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안(여, 21세, 철도운전제어학과 2학년) 학생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교수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 있기에 큰 사랑을 느꼈다”며 “학업 때문에 집에 가지 못했는데 의미 있는 새해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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