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행사, 영주·봉화 어르신 선정

홈 > 지역 뉴스 > 대구/경북
대구/경북

'할매·할배의 날 행사, 영주·봉화 어르신 선정

YBN 0 195178 기사승인-
뉴스홈 > 뉴스 > 사회
 
2014년12월02일 17시30분
 
'할매·할배의 날 행사, 영주·봉화 어르신 선정
 
 
잊혀져가는 효문화 계승·발전 및 어르신에게 배우는 무릎팍 교육 복원
 
 
 

[ybn=경북]서종석기자 = 지역 곳곳에서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할매할배의날 조례' 실천의 일환으로, 2014년 할매할배의날 첫 번째 행사가 개최됐다.
 
지역내 화목한 격대가족 선정으로, 무릎팍 교육을 복원함으로써 도덕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 2014년 할매할배의날 첫 번째 행사에서, 영주시 상망동에 거주하는 손정달씨 가족이, 봉화군 상운면 김용목(79세)씨 가족이 '화목한 격대 가족'으로 선정, 수상됐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할매할배의날 조례' 실천의 일환으로, 2014년 할매할배의날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해, ‘화목한 격대가족’ 으로 선정된 영주시 상망동에 거주하는 손정달씨 가족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달 27일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 및 손자녀 인성교육을 위해 경상북도가 차별화된 마인드로 도입한 행사로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상북도 할매할배의날 조례' 날, 서원 부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장, 상망동 지역구 심재연, 이영호 시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할매할배의날 첫 번째 행사를 실시했다.
 
봉화군(군수, 박노욱) 에서는 또, 29년 전 부인과 함께 귀촌해 현재까지 효를 직접 몸으로 실천하며 부모를 성심껏 모셔오고 있는 가운데, 어릴 때부터 이를 보고 배운 자식들도 조부모와 함께 기거하며 화목한 격대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운면 김용목(79세)씨 가족이 ‘화목한 격대가족’에 선정, '화목한 격대 모범가정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에서는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도청 허춘정 노인효복지과장이 김용목씨 댁을 직접 방문해 상패를 전수하는 한편으로 이동열 부군수, 황재현 군의회의장, 금용건 상운면노인회장, 강종구 상운면장, 박시원 주민복지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수상가족을 격려했다.
 
특히, 갓 결혼한 손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사위와 함께 자리를 해, 이 날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최초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할매·할배의 날’로 지정, 손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 잊혀져가는 효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어르신에게서만 배울 수 있는 무릎팍 교육을 복원함으로써 도덕성 회복과 함께 조손간의 만남을 통한 세대 간의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추진하고 있다.
0 Comments
나주시의회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84 명
  • 오늘 방문자 3,080 명
  • 어제 방문자 3,997 명
  • 최대 방문자 3,997 명
  • 전체 방문자 1,424,087 명
  • 전체 게시물 27,402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