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YBN 구미 0 17062 기사승인- 2014.11.01 06:06

뉴스홈 > 뉴스 > 지방

2014년10월31일 18시7분

경북전문대학교,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촛불의식과 선서 통해 책임과 의무 다짐

[

ybn=경북]t서종석기자 =나는 혼신을 다해 치과위생사로서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이며, 신뢰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할 것입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치위생과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VR강의실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전 치위생사

로서 가져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을 다지는 의식으로, 이날 치위생과 29명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선서문을 낭독한 유민영(21)양은 “교수님들의 훌륭한 가르침과 선배들의 땀과 열정으로 일궈낸 숭고한 전통을 이어받아 전문직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져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선하 교수(학과장)는 “치과위생사로서 사회 첫 걸음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슴에 꽂은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치과위생사로 올바른 직업관을 가져 달라”고 선서식의 의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