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화) 입소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예천곤충생태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온 간호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문경시예술인협회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번 나들이를 추진했다.

 

이날 문경시예술인협회 등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곤충생태체험관, 생태체험원을 산책한 후 수변생태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마련해 온 다과를 나누고 함께 노래부르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또,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니 활력이 솟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