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교육지원청 아토피 그린테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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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교육지원청 아토피 그린테라피 운영

편집인 0 6431 기사승인-

 장성군 서삼초등학교 황토 맨발걷기 체험

 아토피어린이 주치의제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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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편백림을 활용한 아토피 치유학교를 꿈꾸는 장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아토피 질환에 노출된 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토피 증상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중심의 아토피 예방 및 관리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29일 그린 테마 라이프 피부안심스쿨(이하 그린테라피) 프로그램의 네 번째 시간으로 장성군 서삼면의 서삼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황톳길과 강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토피 숲속 학교가 진행되었다.

 

이날은 놀이 심리치료 전문기관인 마인드스토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심명자서삼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여러분이 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은 학교의 아토피 치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 마인드스토리의 이희정 놀이 심리 상담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염두에 둔 듯 강당에서 진행하였으며, 역동적인 신체활동으로 체온을 끌어올린 다음에 서삼초등학교 운동장에 완비된 황톳길 여행을 시작하였다.

밧줄 놀이 로프를 이용한 기차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은 재잘거리며 황톳길을 게임과 함께 체험하였고 체험을 마친 후 준비된 세족 시설에서 환성과 함께 마무리하였다.

맨발 걷기에 참여한 2학년 이OO 어린이는 발바닥이 예쁘게 물들었다면서 신기해 하였고 4학년 김OO 어린이는 날씨는 차가왔는데 발바닥이 뜨거워진 게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정 상담사는 황토체험을 마친 후, “실제로 자연 속에서의 의도적인 흙장난이나 맨발 걷기는 어린이의 면역력 향상에 매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맨발 걷기는 성장기 아이들의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자극 때문에 두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보고되고 있다라면서. “맨발 걷기는 오감발달을 도와 지능 발달에 직접적 영향을 주며, 놀이터에 모래가 있는 이유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 맨발 걷기의 시간은 최소 10~30분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마인드스토리의 서가영 상담사는 아토피 치유학교는 아토피 치유뿐 아니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학습력 형상에도 매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어휘력 프로그램과 함께 개방성과 수용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지각 역량 상에 대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귀띔을 주었다.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서가영 상담사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오늘의 소감을 함께하였고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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