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 속 낭만도시이자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문

홈 > 지역 뉴스 > 부산/경남
부산/경남

부산시, 영화 속 낭만도시이자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문

YBN 0 21045 기사승인-

부산시, 영화 속 낭만도시이자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문

모로코 카사블랑카시와 자매결연 체결

카사블랑카시청에서 모로코의 경제수도라 할 수 있는 카사블랑카시와 자매도시협정 체결

부산시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시와 4월 26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카사블랑카시청에서 허남식시장과 모하메드 사지드 카사블랑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자매도시의 관계를 맺었다.

이 자리에서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양 도시가 협력해나갈 분야는 해양, 문화, 관광, 경제 등 그 영역이 대단히 넓으며, 국경, 문화, 언어, 종교의 벽을 넘어 공동발전의 장을 열어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사지드 카사블랑카시장도 한국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교민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산지역 기업 및 투자자들의 관심과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시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부산시는 24개의 세계 주요 도시들에 교류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카사블랑카시를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함과 동시에 항만을 중심으로 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 보다 심도 깊고 폭넓은 교류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16 명
  • 오늘 방문자 2,422 명
  • 어제 방문자 4,515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64,909 명
  • 전체 게시물 27,536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