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29일 ‘화려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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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 29일 ‘화려한 팡파르’

YBN 0 209592 기사승인-
2015년10월27일 17시30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9일 ‘화려한 팡파르’
 
오는 30일~11월 8일 마산항 제1부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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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n=경남] 문종덕 기자 = 단일품종 전국 최대 꽃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
‘바다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 ’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국화축제는 2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고 향긋한 국화향을 전국에 뒤 덮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기지역가수 최지나 식전공연, 축하가수 신유, 신송, 자건거탄 풍경, 마로니에, LPG로 구성된 국향콘서트가 열리며 31일에는 합포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희망의 꽃’, ‘사랑의 꽃’, ‘도약의 꽃’을 수 백 가지 불꽃으로 형상화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리플릿 및 스마트폰QR코드 어플을 활용해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QR코드 스탬프-투어’ 및 ‘국화 관련 체험프로그램’(국화차, 국화비누, 국화떡 등)을 실시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계획이다.
마산국화는 1960년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로 현재 전국 재배면적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국화축제를 개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특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데 한 줄기에서 1000송이 이상를 피우는 ‘다륜대작’, 한 개 줄기에서 여러 개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송이 국화를 조합하는 기술, 국화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등 고도의 육묘기술이 접목된 단일품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이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타 지역의 다른 국화축제와 차별화해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받아 산업형 축제로 발도움하고자 특별 전시관인 ‘국화산업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화훼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다.
또한 국화축제 행사장에는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의 국화 모형작이 ‘주제존’, ‘국화마루’, ‘동심마을’, ‘국화미로 정원’, 소망기원탑 등 국화축제행사장에 11개의 테마로 스토리텔링해 전시된다.
한편, 국화축제기간 동안 연계행사로 3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창원종합운동장)과 11월 4일 마산종합운동장에서 희망콘서트 ‘우리는’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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