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하역 작업 중 방진벽 터져 모래 도로와 인도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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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하역 작업 중 방진벽 터져 모래 도로와 인도 덮쳐

YBN 0 17618 기사승인-
2014년07월18일 00시15분
 
모래 하역 작업 중 방진벽 터져 모래 도로와 인도 덮쳐
 
창원시 진해구 장천 진해항 제1부두
 
 
 

[ybn=경남]김영태기자 =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진해항 제1부두에서 17일 오전11시30분께 남북개발이 모래 야적 작업 중 방진벽이 야적된 모래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모래가 인도와 차량도로로 쏟아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편도 1차선이 통제되면서 1시간가량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만약 사람이나 차량이 통행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것.
 
이날 민원을 제기한 인근 주민들은“수차례 모래 야적장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요청했지만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번 사고는 예견된 안전사고”라고 주장했다.
 
현재 장천 진해항 제1부두에는 3곳 업체의 모래하역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비산먼지 및 세륜시설, 제염설비 등 환경피해로 인한 민원이 수차례 제기되고 있어 관련 기관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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