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 부사관 242기 330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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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교육사, 부사관 242기 330명 임관

YBN 0 18032 기사승인-
2014년02월28일 17시19분
 
해군 교육사, 부사관 242기 330명 임관
 
김병근·김부선 남매 동시 임관 화제
 

[ybn=경남] 황일삼 기자 = 해군 부사관 242기 330명(남군 293명, 여군 37명)이 조국 해양수호를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해군 교육사령부는 난달 28일 문병옥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참모, 지역 기관단체장, 학군교류협력 대학 총장, 그리고 임관자 가족과 친지 등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부사관 242기 수료 및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의 영예를 안은 부사관후보생 242기는 입영주를 포함해 지난 9주간의 강도 높은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군인으로서의 임무를 완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들은 훈련기간 동안 야전훈련, 산악 행군, 기본정훈교육 등 일반
 
적인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하버드 STEP-TEST를 적용한 과학적 체력 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체력단련 추진으로 차별화된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이덕진(23. 특전) 하사가 영예의 해군 참모총장상을 수상했으며, 문소영(23. 항공기체) 하사가 해군 교육사령관상을, 박원욱(28. 특전) 하사가 해군 기초군사교육단장상을, 원태현(22. 추진기관) 하사가 해군동지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임관식에는 남매가 동시에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근(22세. 재무. 사진 왼쪽) 하사와 김부선(19. 여. 정보. 사진 오른쪽) 하사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문병옥 해군교육사령관은 “항재전장의 정신무장과 전투적 사고를 실천하는 신임 간부로 거듭나 달라”며 “간부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42기 신임 부사관들은 임관식 이후 전투병과학교, 전투체계학교, 기술행정학교, 정보통신학교 등 교육사 예하 학교기관에서 첨단화된 무기체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직별별로 8~21주간 전문교육을 받은 후 함정을 비롯한 해·육상 각급 부대에 배치돼 해상수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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