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현직 리턴매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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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현직 리턴매치 지역이다'

YBN 0 27461 기사승인-
2013년12월12일 17시57분
 
'합천군은 현직 리턴매치 지역이다'
 
현직 하창환 군수, 안정군정 지지 탄탄
 
 
 

[YBN=경남] 김영태 기자 = 내년 6월 지방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기초단체장 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려면 선거법 개정이 필수요건이다.
 
야당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한 이상 다수당인 여당이 마냥 저울질만 하고 있을 수만 없는 실정이다
.
시일이 촉박한 이 시점에서 정치권이 공천권을 빌미로 그동안 지방권력을 좌지우지해온 건 사실인 만큼 공약이행을 미루거나 철회할 명분이 약하다.
따라서 여야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이 문제를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지어야 할 것이다
.
공천제 완전 폐지가 어려우면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은 직능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기초단체장만 공천제로 하고 기초의원은 배제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 하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합천군수로 현직군수(하창환)와 현직도의원(문준희)의 2파전이 확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내년 6월에 출마를 염두에 두고 열띤 물밑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실정이다.
 
2010년에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당선된 하창환 현직군수는 지난 4년 동안 군수직을 수행해오며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정의 안정성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일단의 유력 후보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아줘야 할 것 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현직군수(하창환)는 타후보자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느긋한 분위기다.
 
하창환 현 군수는 민선 5기까지 펼쳐놓은 대형사업을 마무리하고 안정 속에서 합천 발전동력을 가속화하겠다는 다짐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동안 합천의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군정을 안정적으로 펼쳐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현직군수는 2010년도에 이곳 합천에서 무소속으로 압도적으로 당선된 인물이다
 
이런데다 공천제가 폐지된다면 지역 정가에도 변수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년 동안의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현직군수로서의 프리미엄을 안고 있어 현직군수의 재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이곳 유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점치고 있다.
 
내년 6월에는 군민들이 선택을 잘해 우리군정이 안정성 있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유권자들은 현명한 한표를 행사해 앞으로 합천군을 이끌어갈 군수를 잘 선택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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