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화재발생 작년보다 감소 재산피해도 크게 줄어

홈 > 지역 뉴스 > 부산/경남
부산/경남

창원소방본부화재발생 작년보다 감소 재산피해도 크게 줄어

YBN 0 16486 기사승인-
2013년11월19일 17시55분
 
창원소방본부화재발생 작년보다 감소 재산피해도 크게 줄어
 
 

[ybn=경남] 김영태기자=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0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건(19.4%) 감소하고 재산피해 273백만 원(4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절기 기간 중 화재가 ▲10월 62건 ▲11월 72건 ▲12월 72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유난히 추운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화재발생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 19건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부주의 17건, 미상 4건, 방화 1건, 방화의심 1건 등이다.
 
전기 화재의 원인은 ▲용량을 무시한 채 문어발배선으로 연결사용이 지속되면 콘센트 주변의 온도 상승으로 화재가 발생(과전류) ▲전선이 낡아 +극과 -극이 맞닿아 아크와 동시에 고열발생(합선) ▲콘센트에 습기가 차거나 먼지가 많이 쌓이면서 발화하는 트래킹현상과 전기매트 사용이 잦은 계절에 매트 전열선이 접혀 있는 상태가 길어질 경우 피복이 벗겨져 불꽃이 생겨 발생한 것.
 
전기 화재 예방은 ▲하나의 콘센트에 문어발 배선식 전기사용을 피하고 ▲열을 발생하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콘센트에 한 개의 기구사용 ▲전기누전으로 합선이 발생될 경우 대비해 설치된 누전차단기 정기적인 점검실시 ▲습기나 먼지가 많은 장소는 뚜껑이 있는 콘센트를 사용할 것 ▲전기매트 이용 후 열선이 접히지 않도록 돌돌 말아서 보관할 것 등이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의 관심과 자율적인 방화환경 조성으로 작년 대비 화재는 줄었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를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과 주변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Comments
나주황포돛배
(주)일성기업
Previous Next
영상사업부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09 명
  • 오늘 방문자 4,429 명
  • 어제 방문자 4,726 명
  • 최대 방문자 7,032 명
  • 전체 방문자 1,562,401 명
  • 전체 게시물 27,536 개
  • 전체 댓글수 19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