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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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현장 방문

YBN 0 22912 기사승인-
[2013-11-06 16:49]
 
박완수 창원시장,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현장 방문
 
북면 단감농가서도 일손돕기 펼치며 농업인 격려하기도
 
 
 

(ybn경남=김영태기자  박완수 창원시장이 6일 오전 8시 올해 '공공비축미' 첫 수매가 시작된 의창구 대산면 대산농협 경제사업소를 찾아 등급도장을 찍은 후, 농정과 관련된 현장행정을 펼쳤다
.
또한 이날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생활개선회 회원, 14개 농업인단체원, 농협 임직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의창구 북면 대촌마을 등 9개 농가에서 '단감따기' 일손을 도왔다.
 
창원시는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6만 4154포대(40㎏들이)에 대한 매입이 이날 대산농협 경제사업소를 시작으로 대산면 주남마을 등 17개 마을에서 3509포대의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박완수 시장의 이날 수매현장 방문에는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강호동 경상남도 농정국장, 이광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유통과장, 박석모 농협 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박완수 시장은 이날 첫 매입현장에서 현지 농민들을 격려하고, 홍영표 한국농업경영인 창원시연합회장, 장춘기 농촌지도자회 창원시연합회장 등 14개 농업인 단체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쌀 작황과 공공비축미 매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창원시는 동진1호, 일미, 남평 3개 품종에 대해 총 10만 7154포대를 공공비축 미곡으로 매입하며, 지역별로는 의창·성산구 6만 9218포대, 마산합포·마산회원구 3만 5331포대, 진해구 2605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40㎏기준 1등급은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확정되는 금액을 2014년 1월 사후에 정산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첫 수매현장 방문에 이어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한 박완수 창원시장은 "올해는 장마와 태풍의 피해가 거의 없고 일조량이 풍부해 어느 해보다 우수한 품질의 벼와 단감이 생산됐다"면서도 "단감은 11월 중순 서리가 오기 전에 수확해야 우수한 품질의 단감 생산이 가능한데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공무원은 물론 기업체, 봉사단체 등에서 힘을 보태길 바라며,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 등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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