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원시역사기록전시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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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원시역사기록전시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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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원시역사기록전시회' 순회 개최
 
600년 창원역사 한 눈에… 4일 오전 11시 창원 중앙역을 시작해
 
통합 창원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기록전시회'가 열렸다
.
 
창원시는 '창원시 통합 3주년 기념' 및 '제3회 시민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1시 창원 중앙역에서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새로 취임한 김석기 창원시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장동화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우서 운영위원장과 박동백 창원문
 
화원장,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우영자 진해문화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창원대암초등학교 3학년 학생 80여 명은 개막식 참
 
석 후, 양해광 창원향토문화보존회장의 해설을 들으며 단체 관람했다.
 
'제3회 창원 시민의 날' 부대행사로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성산아트홀에서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인 뒤
 
▲5일까지는 창원중앙역 대합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는 마산역, ▲11일부터 13일까지는 창원역 대합실로 자리를 옮겨가며 순회 전시된다.
 
당초 10일 마산역 전시로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이번 전시회는 하루 평균 4000여 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의 호응과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창원역까지 연
 
장 전시하기로 결정됐다.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고지도 30여 점을 비롯해 마산문화원과 창원상의, 진해 군항마을, 창원삼원회, 창원항토자료전
 
시관 등에서 지난달 민간기록물 수집전을 통해 수집한 근현대 사진과 문서 등 1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근대진해 변천사 14개 장면을 비롯해 근대 마산 변천사 14개, 창원상공업 발달사 14개, 창원시민 생활사 11개 등 53개 장면은 대형 스크린 현수막
 
을 이용해 전시되고 고지도 20점과 고문서·사진 등 50여 점은 패널형태로 제작돼 이젤을 이용해 이동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지난 2011년 서울대 규장각도서관의 검수 하에 진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복제 제작한 태종실록과 창원읍지, 웅천읍지 등 4종의 고문
 
서 외에 대한제국 광무6년(1902년) 대한제국과 일본간 체결한 '마산포일본전관거류지협정서' 복제본 3부와 향토사학자 안희상 선생이 소장중인 창원대
 
도호부 읍지가 새로 선보이고 있다.
 
최용균 창원시 행정과장은 "옛 창원·마산·진해시를 통합한 통합 창원시가 원래 한 뿌리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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