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청소년 교육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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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청소년 교육봉사활동

YBN 0 15755 기사승인-
2013년 08월 22일 18:42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청소년 교육봉사활동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사장 반승일)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8박 9일) 필리핀에서 ‘사랑의 벽돌쌓기,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에는 반승일 이사장과 최황 (D-3630, 오천고 인터랙트클럽) 지도교사을 포함한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더위와 계속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필리핀 까스텔레호스에 위치한 고아원에서 운영하는 하니엘 초등학교에서 2개 교실이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만들고, 화단 가꾸기 및 과일나무 심기와 행복남기기 벽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문화조, 예술조, 환경조로 나누어 교육봉사와 현지 학생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음식만들기 축제를 개최하고 김치부치게, 주먹밥, 떡꼬치 등의 한국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한국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태권도 공연과 한복입기 체험도 현지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봉사단원들은 7월 29일에 카스텔레오스 시청을 방문하여 호세 안젤로 M. 도밍게즈(Jose Angelo M. Dominguez)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밍게즈 시장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필리핀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을 받았다. 이번 한국 청소년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봉사단원과 환담했다. 8월 1일에는 올롱가포 국립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필리핀 학생들의 환영식과 수업 참관 후 인터랙트클럽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하니엘 초등학교 이사장 조엘 알비아르(Dr. Joel Alviar) 박사는 “한국 청소년들이 지난 겨울에 사랑의 벽돌쌓기 봉사활동으로 교실을 지어주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봉사활동과 아름다운 벽화 및 한국알리기 활동 등은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단장으로 참가한 반승일 이사장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국제친선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 청소년들은 마지막 날 평가회의를 가졌다. 참가자 조별로 진행된 평가회의에서 봉사활동 소감 발표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낀점을 토론하고 “소통과 감사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 의견을 만들어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파견사업은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국제사회 문제에 참여하도록 2002년부터 시작됐다.
 
2013년에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을 포함하여 18개 단체 21개팀 378명의 청소년들이 필리핀,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9개국으로 6~8월 기간 중 10일 내외의 일정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교육·보건 봉사, 학교시설 보수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교류 시간으로 다문화 체험,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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