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고진형)은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운영과 관련하여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3 전남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서부권 본선】을 6월 1일 14시부터 목포시 로데오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청소년 및 관람객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서부권 예선에는 뮤직(가요) 부문 12팀, 댄스 10팀 85명의 전남 서부권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재능과 노력을 맘껏 펼치는 무대로 진행되었다.

 

동부권 본선은 6월 8일(토) 14시 광양청소년문화센터에서 뮤직(가요) 부문 6팀, 댄스 14팀 135명의 전남 동부권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시 부문별 4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결선은 6월 15일(토) 14시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의 공정한 심사와 참가한 청소년의 진로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현직에 활동중인 연예기획사 관계자, 작곡가, 안무가를 초빙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결선을 통해 우수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재단원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연간 1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고진형 원장은 “뮤직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의 발표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