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에서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하여 2013년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공모결과 48개 동아리가 접수되었고, 심사를 거쳐 전남지역 초·중·고, 대학, 기관동아리 42개 동아리에 3,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동아리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들은 4월부터 10까지 연간 15회 이상 실시되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에 참여하여 도전과 열정, 꿈이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이와 아울러, 재단에서는 청소년 문화존 기반조성 및 지역사회 성과 확산을 위해 2월 26일(화)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청소년 문화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3월 27(수) 청소년동아리 지도자 워크숍과 3월 30일(토) 청소년기획단 사전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진형 재단 원장은 “청소년 문화존 운영과 활동 동아리 지원을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창조능력이 함양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