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시 원어민 초청 영어체험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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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시 원어민 초청 영어체험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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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美 UIW 재학 원어민 강사 광주 찾아
 
광주시가 미국 샌안토니오시 원어민 초청 영어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원어민초청 영어체험캠프(EECN․English Experience Camp by Native speaker)는 오는 26일부터 8월19일까지 10일씩 두차례 걸쳐 광주시 초․중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로 1곳씩 열린다.
 
이와관련, 영어체험캠프에 참여할 미국 샌안토니아시 인커네이트워드대학교(UIW) 재학생 10명 및 인솔교수 1명으로 구성된 원어민 강사들이 23일 광주를 찾는다.
 
원어민 강사들은 지난 2008년 9월 광주시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올 2월 원어민 초청 영어체험캠프 실무협정을 한 광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아시의 인커네이트워드 대학교(UIW) 우수학생 10명이다.
 
그동안 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이들 원어민 강사 초청을 추진하고, 광주지역 초․중학교 영어 전담교사로 TF팀을 구성해 프로그램과 교재를 자체 제작하는 등 영어체험캠프를 준비해왔다.
 
시는 캠프 진행에 앞서 24일 원어민 강사 10명, 시내 초․중등학교 영어교사 20명, 영어전공 대학생인 보조강사 5명 등 강사진 3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영어수업 운영 방법과 프로그램, 캠프 진행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는 등 효과적인 캠프진행을 지원키로 했다.
 
영어체험캠프는 실질적인 영어구사 능력을 높이고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해 여름캠프(150명 참가)에 이어 서석영어센터, 광천영어센터, 호남삼육고, 오정영어센터, 첨단도서관 등 각 자치구별로 1곳씩 5곳에서 열린다.
 
이번 영어체험캠프에는 7월초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초등학생 150명과 중학생 150명 등 총 300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체험캠프 프로그램에 따라 원어민과 함께 하는 강의식 생활영어, 상황체험형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실질적인 회화능력을 익힌다.
 
또한, 원어민 강사들은 남도 전통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문화탐방과 홈스테이 행사 등을 통해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고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캠프 성과를 분석하고 다수의 어려운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자유인님에 의해 2011-03-29 17:39:11 종합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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