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남청소년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개최

- 6.16(토)목포시 평화광장에서 열려,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시상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운영과 관련하여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2 전라남도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6.16(토) 14시부터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뮤직과 댄스 부문으로 나눠 총 20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뮤직&댄스 경연대회는 해마다 70여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18세 중고등학생 청소년 127개팀 454명이 신청하였다.

지역별 예선이 열린 목포와 순천에서는 청소년 및 관람객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함평, 영광, 화순, 강진, 구례, 곡성, 보성 등 청소년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까지 멀리 참가하여 서부권 예선(6.2(토) 목포시평화광장)과 동부권 예선(6.9(토)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을 통해 뮤직부문 10팀과 댄스부문 10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결선에서는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담당자와 함께 서울에서 연예부 기자, 연예기획사 관계자, 보컬트레이너 등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청소년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센터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연간 1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