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존 운영

- 5.5 영광찰보리축제 성료, 5.20 고흥녹동바다불꽃축제 예정 -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을 5월 5일(토) 영암군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시․군을 찾아가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동아리의 다채롭고 참신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 영광군 행사에서는 청소년 밴드, 힙합(랩, 비트박스) 등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20일 고흥 녹동바다불꽃축제, 7월중 곡성 기차마을 어린이가요제, 8월중 무안 백련제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선미 센터 사무국장은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15회 이상 운영하며, 청소년의 달 5월에는 5월 19일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박람회를 개최하고, 5월 30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전라남도 청소년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