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토요체험 프로그램 지원

도내 11개 청소년 단체, 기관과 협약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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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배용태 전라남도행정부지사)가 도내 청소년들의 토요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라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토요일 체헴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나섰으며, 23일(수) 전남도내 토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11개 청소년 단체 및 기관과 “토요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 실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 청소년 단체 및 기관의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손선미 센터 사무국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주5일 수업제 이후 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nyouth.or.kr)나 활동지원팀(280-90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