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일본 사가현에서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 실시

- 전남 청소년 15명, 일본 사가현(佐賀縣) 방문(12. 18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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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15명이 일본 사가현(佐賀縣)학생들과 교류활동을 위해 오는 18일 출국 한다.

한․일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의 사회․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양국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형성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한·일 청소년국제교류』는 전남-사가현간 우호교류약정을 체결한 이후(2011. 1.25) 처음으로 추진하며, 한․일간 청소년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국제견문을 넓혀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한편 전남도 청소년들은 이번 교류기간 동안 사가현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한글수업시간에도 직접 참여하고 문화교류를 함으로써 한-일 청소년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며, 일본 청소년의 학교생활과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은 일본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일본인의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고유의 문화를 접함으로써 일본을 더 깊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선미 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교류는 미래사회 주역인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