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보육 지원은 하나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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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육 지원은 하나의 투자"

YBN 0 16667 기사승인-

2011년12월09일

 

李대통령 "보육 지원은 하나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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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9일 "보육에 지원하는 것은 단지 복지차원 만이 아닌, 하나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와 관련한 사전 현장방문으로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휘경유치원을 방문, 인근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원, 학부모 20여명 등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른 건 복지라고 할지 모르지만 교육은 투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데 대해서도 이것(보육)은 하나의 투자"라고 말했다.

또 내년 만5세 아동 무상교육 전면 실시와 관련해 "이제 5세 교육을 시작하지만 내 생각에는 4세, 3세, 0∼2세까지, 나머지 아이들 모두를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다른 예산을 줄이더라도 이것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4명의 자녀를 둔 키운 경험을 들면서 "세 번째 아이부터는 의료보험 혜택도 없었다. 아들·딸 구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할 때 용감하게 넷을 낳았다"며 "우리 부모님 세대는 형제간에 경쟁하고 하면서 사회성이 길러졌다. 아이 넷을 키워보니까 장점이 보이더라"고 조언했다.

이어 해외 출장기간에도 소풍·시험 등 자녀들의 일정을 미리 파악해 집에 일일이 전화하는 등 관심을 가지니 아이들이 '우리 아버지 자상하다'고 했다는 경험을 들면서 "교육을 투자로 생각해서 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의 교육에 대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도 그렇고, 장애인 아이도 그렇고, 같이 어울려서 수업을 해야 한다"며 "같이 섞어서 해야 한다는 것은 지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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