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민·관·경 합동청소년지도 및 선도 활동
Y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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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1.11.15 16:01
창원시, 수능 끝난 수험생 우리함께 보호해요
성산구,민·관·경 합동청소년지도 및 선도 활동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14일 2011학년도 수능 시험이후, 경남 최대 상업지역인 상남상업지역에서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개최했다.
성산구 4개동 청소년지도위원 40명과 상남동 단체원 20명,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 성산구청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수능이후 청소년의 들뜬 분위기 편성으로 인한 탈선 예방과 청소년 보호 및 건전 활동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남상업지역 전 지역을 돌며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매체물 판매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불법 출입 및 고용 알선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이 출연하는 공연이 동시 개최로 청소년 선도효과가 배가(倍加) 되었다.
성산구 주민생활과 서수목 과장은 "수능 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출입 등 탈선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겨울방학 때까지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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