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결선 개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2011 전남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7일(토) 오후 3시 목포 로데오광장(우천시,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개최되는【2011 전남청소년 밴드 경연대회】는 중등부 6개팀, 고등부 11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치게 되며, 금번 결선에 참가한 각 팀은 44개 팀의 치열한 지역예선(서부권 : 7. 23, 무안군 회산백련지 / 동부권 : 7. 24, 순천청소년수련관)을 거쳐 선발됐으며, 대회 결과 전체 대상 1팀, 중․고등부 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각 1팀을 시상하며, 대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 최우수상은 전라남도지사상, 우수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등 11개 팀에 대하여 상장과 부상을 지급한다.

센터에서는 공정한 심사와 도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의 우수한 실력을 알리기 위하여 국내 유수의 문화예술 관계자를 초청, 심사와 함께 도내 청소년들의 실력을 선보여 문화예술분야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손선미 센터 사무국장은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대표 청소년문화존을 오는 10월까지 주말에 5회 이상 운영한다.